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9월 7일 [[전라남도]] 신의도 == * 보러 가기 - [[http://youtu.be/8nWyuHX0DRM|Full 영상]] / [[http://youtu.be/R0qcgXBYoxM|KBS World 버전]] 1주년 기념 영동 편에서 갈라진 대로 강호동과 나머지 5인이 오프닝을 따로 찍었다. 5인 팀에서 강호동 역할은 MC몽의 매니저 이훈석이 대신했으며 약간 부족한 감은 있었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진행을 매끄럽게 해나갔다. 서로의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버스와 경차를 두고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한 결과 이수근의 승리로 강호동은 혼자 차를 운전해서 떠났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른 5인의 멤버들은 라면과 밥을 시켜 먹는데 용돈 5천원을 다 쓰고 메뉴를 고르는 강호동을 습격하여 5천원을 강탈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항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서도 기싸움을 펼치다가, 촬영을 격려하기 위해 멤버들을 마중 나온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선택할 것을 요구했고, 신안 군수가 5인의 손을 들어주면서 강호동은 막내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내 다시 강호동이 리더로 자리잡게 된다.[* 설정임이 당연하지만 당시에 '설정임을 감안해도 선배에게 너무 한 거 아니냐' '보기 안 좋다' '방송에서 한다는게 고작 왕따 주도냐?'라는 의견이 많았다. 편 가르기를 주도하고 강호동에게 제일 많이 깐족댄 이수근, MC몽이 욕을 제일 많이 먹었다. 실제로 다음 주 방송에서 이 것을 언급했다.] 날씨 운 더럽게 안 좋은 1박 2일답게 신의도에 도착한 멤버들을 기다리는 건 폭우와 천둥 번개... 심지어 낙뢰에 카메라가 고장나기까지 한다. 거기에 폭우로 인해 염전은 수영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물바다가 되있었다. 그나마 미리 비닐로 염전을 덮어놓는 조치를 취한지라 지장은 없었고 결국 버스 안에서 3시간을 기다린 끝에 비가 그치고 나서야 천일염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숙소 옥상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야간 개매기 갈 사람을 정하기 위해 미숫가루 복불복이 펼쳐졌다. 3개는 진짜 미숫가루가 들어간 '킹왕짱' 미숫가루, 다른 하나는 천일염으로 제조한 킹왕''''짠''''(...) 미숫가루다. 달인 김C조차도 못 견딜 수준의 최악의 미숫가루. 처음 1번을 고른 이승기는 자신감 있게 선택했다가 강호동과 MC몽의 표정을 보고 급 자신감이 떨어져 마시는 걸 미루던 도중 실수로 미숫가루를 쏟아버려 잠시 판정을 보류하게 되었다. 이승기의 추천으로 6번을 선택한 강호동은 소금 미숫가루였으며, 일단 원샷을 했지만 결국 화장실로 직행.....[* 이때, 밖에서 강호동의 우렁찬 --공습 경보 사이렌--비명소리와 구역질 하는 소리가 잘 들린다.....] 3번을 선택한 MC몽은 걸려도 참는다는 생각으로 마시는데..... 역시 소금 미숫가루였지만, 결국 다 마시고 참는다! MC몽이 참았으므로, 이승기가 자동으로 당첨.--쯧쯧, 진짜 미숫가루인데.....-- 남은 걸 시식해본 강호동이 발작을 일으키며(...) 발음이 불분명해져 이승기에게 "무바, 무바"(먹어 봐)라는 소리를 했다. 뒤따라 마신 이승기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주의해야 될 것은 고염도의 음식을 급하게 들이키면 체내 혈액의 염도가 급하게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에 의해 탈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쇼크까지 올 수 있다.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덤으로 이승기가 MC몽에게 물 마셔야 된다고 제작진에게 물을 요구하자마자 몽이 바로 물 마시고 난간에서 입을 헹구려다가 맨발로 모깃불을 밟고(!!) 비명을 지르며 날뛰었다. 자막 그대로 원숭이 수난시대. 승기 曰 '''[[설상가상|"불 밟았으면 말 다한거지."]]''' 김C는 2번, 진짜 미숫가루를 선택했고 은지원은 4번, 이수근은 5번을 선택하여 러브샷을 했는데..... 은지원이 당첨되었다. 새벽이 되어 호동, 지원, 승기는 개매기 작업을 나섰고 작업을 끝마치고 돌아와 다시 잠을 청했다. 아침 기상... 스태프들이 멤버들을 건물 밖의 평상으로 들어올려 깨웠고, 모두 기상한 후에 지난 밤 개매기 작업을 한 갯벌로 가서 물고기를 건지러 갔다. 그곳은 그야말로 물 반 고기 반. 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 엔딩을 하며 신의도 편이 끝났다. 여담으로 이 회차는 6년 뒤 밝혀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